[재테크] 6월 투자수익률 점검

매월 하는 투자수익률 점검. 귀찮았던 일인데 매번 하다보니 이것도 습관이 된다. 그럼 5월에 비해서는 꽤나 즐거웠던 6월의 투자 결과를 한 번 되돌아보자!

먼저 젠포트 수익률이다. 3개 계좌 중 한 녀석이 꽤 잘 나간 덕분에, 6월의 총 투자 수익률은 7.64%이다. 5월과 비교하면 거의 10%차이로, 많이 올라준 덕분에 월 평균 수익률 3%목표를 상회하게 되었다. 물론 아직 하반기가 남긴 했지만 고무적인 결과다. 그리고 1개월 내내 밑으로 처박고 있던 1개 계좌의 전략을 최근에 교체하게 되었는데, 그 계좌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자꾸 일희일비 하면서 전략을 바꾸는 것은 독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주변에 젠포트를 같이 배운 동기들의 계좌가 올라가고 있는 것을 보면 조바심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너피스가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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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전체 투자 상황 리뷰. 최근에 이루다에 투자하는 것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면서 잠깐 4.04%까지 찍었다가 살짝 내려왔다. 그래도 은행이자율을 훨씬 상회하는 수익이니 만족. 미국 ETF에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도 어느덧 양전을 해서 3%대까지 수익률이 올라왔고, 매주 2만원씩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카카오펀드도 2.79%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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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포트에만 투자하기에는 조금 리스크 분산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 분산투자를 시작한 3개의 수단이 모두 좋은 상승세를 거두고 있어 기분이가 좋다. 은행이자율 이상만 되면 선방이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연말이면 은행이자율을 훨 뛰어넘는 성과를 거둘 것 같다는 예상이다. 덕분에 내가 투자하는 자산 전체의 누적성장률이 벌써 11.63%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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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은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혼자서 손매매할 때도 수익은 났지만 속앓이를 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이렇게 마음편한 상태(질투심만 버린다면....ㅋㅋ)에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요즘은 다소 안주하는 마음에 공부를 소홀히 하고 있는데, 너무 안주는 하지 말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전략도 좀 만들고 좋은 투자 방법을 연구하고 그래야겠다. 이렇게 조금씩 부자에 가까워져 가보는거지 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