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월급을 위한 발버둥 - 설문조사 앱 엠브레인 패널파워 현실적인 후기

요즘 글을 쓰다보면 너무 돈돈 거리는 것 같아서 좀 그렇긴 한데, 뭐 요즘 관심사가 이쪽이니 어쩔 수 있나 ㅋㅋㅋㅋㅋㅋ 투자뿐만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데, 소일거리로 할만한 것이 있어 추천하려 글을 한 번 써 봄.

https://playstore.me/4eea65b

예전부터 여러가지 설문조사앱을 써왔는데, 지금은 딱 엠브레인 패널파워 앱 하나만 쓴다. 무슨 앱이라고 딱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다른 앱들은 업체에서 수주를 못하는지 설문조사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한 달에 1~2개 날아올까 말까한데, 이럴 바에는 하지말자 싶어서 다 지워버렸다.

하지만 엠브레인 패널파워의 경우 생각보다 설문조사가 자주 온다. 우리나라에서 설문을 이렇게 많이 하나 싶을 정도로. 설문 하나의 단가가 엄청 높은 것은 아니다. 보통 100~500원 사이이고, 조금 긴 설문이거나 특정 소비자만 포커싱(Focusing)하여 제공하는 설문은 1,000원이 넘는 경우도 있다(물론 자주 있는 것은 아니다). 단가 자체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꽤나 자주 설문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꼬박꼬박 하다보면 치킨 값 정도는 모인다.

 

그렇게 해서 모은 금액이 어느덧 54,550원. 아무 생각 없을 때 한 번씩 메일, 혹은 앱으로 오는 푸시에 접속하여 설문 응답만 했을 뿐인데 50,000원이 넘게 모여 깜짝 놀랐다. 이것만 바라보고 계속 신경쓰면 돈 모이는 속도가 엄청 느리다고 생각이 들텐데, 이건 푸시 올 때만 접속해서 간단히 설문만 하면 끝인거라 딱히 평소에는 신경도 안쓴다. 그렇기에 한 번씩 모인 돈을 보면 꽤나 뿌듯함. 커피값은 벌었구나 싶어서 ㅋㅋㅋㅋㅋㅋ 땅파면 돈 나오는 것도 아닌 세상인데 말이지!

 

앱 깔아놓고 가입해서 푸시올 때만 하면 되는거라, 배터리도 많이 잡아먹고, 모이는 속도가 느린 몇몇 앱들보다는 훨씬 효율적이고 좋다는 생각이 드는 엠브레인 패널파워.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다운 받아서 사용해 보시면 좋을 듯. 3개월에 한 번씩 치킨 값은 벌 수 있습니다!!ㅎㅎㅎㅎㅎ

https://playstore.me/4eea65b